터구[no60] 아 그리운 박정희대통령님 보고싶은 육영수여사님 터구의 예순번째 이야기 입니다. 본 터구는 정치인도..정치지망생도 더더욱 아닙니다. 그냥 터구일뿐이고..그냥 터구가...박정희대통령께서...그 어려운 가운데서도..새마을운동으로..보리고개를 극복한 일... 본터구도..보리고개 당시..죽을 먹어본적이 있었고, 학교엘 가면 점심시간에 옥수수죽을 받아 먹은적이 있었던 터구 올시다. 김신조일당이..청와대까지 쳐내려와..습격한 사건은 당시 전국민들이 충격을 받았고, 그당시 종로경찰서장이 전사하는등..국가안보도 상당히 어려운 시기였으나... 박정희대통령의 그 유명한 말씀 '싸우면서 일하자'으로..새마을운동과 함께...보리고개를 극복하고..한강의 기적을 이룬분이십니다. 그냥 터구니까...기억하고 있으므로..박정희대통령님을 존경하고...나환자촌을 직접찾아가 그분들을 돌봐주시던..육영수여사님의 참 봉사정신..을 다시 보고 싶다는 것입니다. 터구니까? 돌아오는 차창밖으로..안동댐이 보이더군요...지금 겨울가뭄으로 전국이..메말라 있습니다. 안동댐은 박정희대통령께서...하늘만 바라보며..농사짓던..것을 ..극복하게 건설 하셨고, 더구나 자연친화적으로..각..골골 마다
터구의 쉰두번째 이야기입니다. 우한폐렴과 지난여름 무더위.태풍.그리고 폭우에 시달렸던 탓인지? 거의 매일 약3시간정도 걷기 운동하던 것을..요 며칠은 하지못했습니다. 저 혼자만의 겪는 고통은 아닐 듯 합니다. 또 정부 혹은 지자체 지시사항이 얼마나 많은지...미쳐 다 소화하지 못해서...소화불량에 걸린 것 같습니다. 그래도 안죽고 살려고...뜨끈한 오뎅탕을 사서..국물까지 다 마시고 나니..한결 낳아졌나 싶었더니...그것도 잠시...입맛이 딱 떨어졌습니다. 뼈마디 마디..발가락 마디마디..안 아픈곳이 없습니다. 제 몸을 너무 혹사시킨건 아닌가?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거기다가..두번씩이나 도둑으로 몰릴뻔한 것이...저에겐 상당히 충격이 컸던 것 같습니다. 끙끙 앓고 있는데..친구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뭐하냐? 심한 몸살로 끙끙거린다고 했더니.. ‘검은깨’를 듬뿍넣은 ‘안구정 공주떡’을 보내왔습니다. 일단 맛을 한번 보자 생각하고..몇개를 내서 맛을 봤습니다. 그런데..그 몇 개를 단숨에 먹어치워버렸습니다. 아마 소화가 잘되는 찹쌀과 ‘검은깨’가 입맛에 당겼습니다. 뭐 매일 받기만...또 먹는 이야기...지금 방송을 보면 ‘온통’ 먹는 방송뿐이고...거기다가
오늘은 쉰번째 이야기입니다. 오늘 강구위판장엔 ‘소고등어’가 개락입니다...소고등어는 가을무우를 밑에 깔고 졸이면..정말 맛있습니다. 낙찰받은 ‘소고등어’ 주변엔..인근 주민들이..해당 중매인 허락하에..몇마리씩 담아갑니다. 전 그저 멀거니 보고만 있었습니다. 사실 혼자생활하기 때문에..음식을 많이 하지 않습니다. 버리게되면 ‘양념’이나 기타등등 정말 아깝거든요... 한분이..다른 사람들도 가져가는데...한 둬마리 가져가지??? 그럼 한 마리만...한마리는 너무 적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낙찰받은 중매인 허락도 받지 않는터라..좀 그러해서 주춤하고 있었습니다. 어제는 제가..‘오징어’가 좀 필요했습니다. 49번이 낙찰받은 오징어..유삼방씨부인에게..구입하고...그다음 대흥호에서 잡아온 ‘오징어’ 젊은 선주에게 한 둬마리만..했더니...50번이 낙찰받았다고 해서... 부랴부랴..50번 어머니인 숙자형님에게..‘형님’ 오징어 두 마리만..했더니..가져 가랍니다. 일단 가격은 지불하고 두 마리를 가져오는 도중 ‘삼사’가 왜? 가져가느냐? 해서..허락받았고 돈은 줬다고 해답하고..제 볼일을 봤습니다. 그런데..50번이 참 신중한 분이더군요.. 제게..어제‘오징어’ 가
터구의 마흔아홉번째 이야기입니다. 지난여름 극심한 더위가 한풀꺽이자 갑자기 훅 치고들어온 가을이 이젠 시들어 갑니다. 바람이 거센곳은 이미 나뭇잎들이..다 떨어져 그냥 ‘앙상합니다’ 반대로 ‘양지쪽 바람없는곳엔’...그런데로 잎이 무성하나..그다지 가을다운 풍경은 아닙니다. 서민들은 정부에서 ‘마스크’착용을 강조할때부터..더우나..추우나..헉헉거리면서..마스크를 착용해왔습니다. 왜? 정부지시 사항이니까요... 그런데..마스크를 착용하는 서민들은 맨날 문자폭탄에 시달립니다. 마스크를 착용하라고...이보다 더 어떻게 착용하나요? 정작 힘깨나 자랑하는 분들은 마스크 착용 잘안하더구만...그저 애꿎은 서민만 닦달합니다. 또 마스크를 착용안하면...벌급 십만원??? 벌금 십만원이 무서워서도..없는 서민들은 착용합니다. 이래 저래 속상한건 없는 서민들입니다. 또 가을이라고..가을 여행을 다니는분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뭐 백발과 돈있는분들은 멀리까지 여행하지만.. 어디 서민이야..목구멍이 포도청이라..먹고살기 바쁜데..한가하게 여행할수 있나요? 또 가을 햇살이 서민들을 부지런하게 합니다. 집안에 일들은 물론..고추도 말려야하고..농사짓는분들은 가을걷이에 바쁜 계절이기도
터구의 마흔 네 번째 이야기입니다. 오늘 운동을 나가면서..친구에게 문자를 보냈어요...가족들을 위해 ‘된장’ 한달에 몇 번이나 끓이냐?고요... 그리고 준비운동에서부터..걷기운동을 시작했고, 등에 땀이 축축하게 젖도록..걷기운동을 계속하던중...오늘은 아랫천전이 아니라..윗천전으로 올라가봤습니다. 윗천전으로 가던중 영덕군에서 체육시설을 상당히 잘해놓은 것이 눈에 들어오더군요...이른바.갑자기 생각이 안나는데 스틱으로 미니골프장처럼 만든 것...아마 관리는 ‘영덕군’에서 해주고...바르게살기등 각종 단체에서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윗천전을 한바퀴 다 돌고...아래천전으로 갈려다가..다시..원래 출발했던 지점으로 돌아왔습니다. 아랫천전에 거주하시는 ‘형님’께선 벌써 ‘채소’를 다듬어...시장으로 향하던 중이었습니다. 해서 영덕시장으로 가봤습니다. 토요일..제법 많은 분들이..장사를 시작하고 있었고, 더구나 토요일이어서인지? 채소가게..횟집..등등 장사중이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오징어’가 금값이라는군요...아마도 태풍 영향으로..조업을 제대로 하지못한 탓인 것 같습니다. 갯방구 배사장은 후포가서 ‘오징어’ 마리당 얼마를 주고 구입했다는군요...그럼 입찰가+손질
터구의 서른 아홉 번째 이야기입니다. 날씨가 떠르르 추워졌어요..영덕해안가 펜션에는 관광객들로 꽉 들어찼다고 하네요...뭐 영덕으로서는 좋은 일이지요... 영덕산림조합 ‘산송이’도 약간은 올랐습니다. 아래께는 1등급 32만원선.. 어제는께는 1등품 258,888원 전체적으로 소폭 하락했습니다. 오늘 아침부터 저멀리 ‘울산등지’에서...등등 많은 분들이 ‘영덕산송이’살려고...영덕산림조합에서..기다리고 있습니다. 각산송이 판매업체들도...판매를 시작했습니다. 한 개인송이채취하시는분은 등외품을 110,000원 달라고 하는군요...물건이 좋아 보였습니다. 자기들이 채취해서 판매하는것이니...누가 뭐라할건 아니지요... 영덕산림조합 송이판매대엔 제법 실한 송이들이...올려지고 있습니다. 소문에 의하면 ‘청송’에서는 특1등급 1키로당 약 칠십만원에 거래된다고 합니다. 물론 소문이고,,직접 확이한바 없습니다. 산송이 채취는 손을 호호불어가면서...채취하는 것이니...앞으로 얼마나 더 생산될지는 알수 없습니다. 전반적으로 ‘산송이’ 구매자들이 몰려들었다 할까? 그만큼 ‘영덕산림조합’직원들도 바쁩니다. 또 알바생인 ‘우한폐렴’ 방역하는 분들도 덩달아 매우 바쁩니다. 영덕장
터구의서른 다섯 번째 이야기입니다. 추석전날인데...가을하늘이 눈이시리도록 맑습니다. 그 맑은 하늘 쳐다보다가 그만 눈이 시려서...더 슬픈 추석명절인 것 같습니다. 정부에서 ‘추석명절’ 귀향 금족령을 내렸습니다.... 시간마다 문자가 오고요..자치단체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귀향하지 말아달라는 문자를 귀향과는 아무 상관없는 저에게 실시간으로 보내옵니다. 한마디로 문자폭탄에 시달립니다. 뭐 추석명절 귀향금지도...특수층에겐 해당사항이 없는 것 같습니다. 더 슬픈건... 정치인들..자치단체장들...추석명절 금족령이 내려진 사실을 알고 있음에도...‘추석명절’잘보내라는 문자와 한가위풍성한 그림을 넣어서 보내옵니다. 아 참 그렇군요... 그들은 특특기득권층이라...금족령이 내려져..귀향도 못하는 서민들의 슬픈 마음 알기나 하겠어요...그럼 서민들보고 어쩌라는 겁니까? 또 어떻게 풍성하고 즐거운 ‘추석명절’을 지내라는 말입니까? 정말...청년들에겐 일인당 오십만원씩 나눠주면서...정작 추석명절에 가장 먼저 챙겨야할 저소득층들에 대해 단 한마디 말조차 없습니다. 이러면서...말로만...서민들...챙긴다? 한마디로 저소득층이나 서민들은 정치인들의 관심대상이 아닙니다. 그
제가 터구[no2] 와 오십천 고라니를 만난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왜? 터구의 두 번째 이야기가 필요하냐...하면 즉 이렇습니다. 제가 조금 터구인게 아니라 아주 많이 터구란 점입니다. 터구 즉 좀 바보같다? 혹은 순수하다? 대략 이런 정도로 이해합니다.만은 그 터구의 매력이 있다는게 좀 문제인 것 같습니다. 오십천에서 고라니를 만난건 저에겐 아주 행운을 주었습니다. 왜? 오늘은 영덕세무서에 가서 2분기 부가세도 신고해야되고. 사실은 부담이 되는건 맞습니다. 뭐 받은게 있어야..신고하던가? 말던가? 그래도 정부에서 하라는거니까? 좀 부끄럽지만...해야 안되겠는가? 하는 생각에 좀 울적한 마음이었으나... [구야성초등학교앞]에 차를 세워놓고 이른 시간이라...멍때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던차 오십천강가 숲에서 뭔가? 흔들리는걸 봤습니다. 해서..가봤더니..고라니가 열심히 뭘 먹고 있었습니다. 즉 아침식사하러 나온것입니다. 해서 차안에 있던 카메라를 가지고...갔습니다. 그런데 촬영하는걸 보고...경계심을 보이면서...뛸까? 말까?로 고민하더니...그다음 냅다 오십천 강변으로 냅다 뛰는 것이었습니다. 그다지 만족할만한 촬영은 아니었지만... 새벽부터 ‘나부대니’
내가‘터구’ 고추장님 먹어보겠습니다. 내가 좀 ‘터구’인 것 같습니다. 잇빨이 아파 밥을 못먹는다고 하니...친구가 고추장을 보내왔습니다. 왜? ‘터구’인고 하니...그 고추장을 먹어봐야되나? 그냥 두고봐야 되나?를 고민했기 때문입니다. 또 제가 입고 있는 옷는 거의 3,40년 정도된 아주 오래되서 많이 낡은 옷임에도...버리지않고...너덜 너덜 해도 입고 다닌다는 것입니다. 그 옛날 ‘박정희대통령’께서 근검절약..내핍을 강조한 그시대의 교육을 받고 자란 세대여서...무엇하나 허투루 버리는게 없습니다. 또 정부 재난지원금 40+40...가뭄에 단비같았지요... 그런데..보일러 기름이 없어서..조마조마하던차에..그 지원금으로 우선 보일러 기름부터 넣고 나니...별로..그래도 시장가서..딸에게 보낼 반찬거리도 구입하고...뭐 그러다보니...그지원금이 동이 난것입니다. 아주 오랜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안동고등학교 교사로 부임한 어느부인이...제과점에서 환타 한병을 병째로 마시더라...안동시내가 발칵 뒤집혔어도...살림살이 다했다고... 또 청송부자중 어떤분은 콩나물 한뿌리 떠내려가면..5리까지 따라가서 줍는다는 우스개말이 있었습니다. 그만큼 아끼고 절약해야 부자들
영덕장날...내일이 ‘부처님오신날’ 이어서인지? 과일가게가 불이납니다. 잠시 피곤해서 휴게실에서 쉬는 도중 난데 없이 ‘크리스마스캐롤송’이 흘러나옵니다. 종교의자유는 참 좋은것인데...단 국민위에 군림한다? 세상 모든 사람들을 위한 참된 종교가 있을까? 좀...그러하다 5월의 크리스마스라고 해야하나? 그런데 각사찰마다 스님들이 직접나와 ‘과일’등등을 구입합니다. 부처님오신말이 바로 내일이어서인지? 스님 목탁두드리는 소리는 안들립니다. 사찰마다 과일도 풍성, 채소도 풍성 아주 한그득씩 구입해갑니다. 문득 어느분의 말씀이 떠오릅니다. 정치는 돈이 있어야하고...돈이 아주 많아야 당선될수 있다. 그 말인즉슨...얼마를 썼느냐?에 따라 당락이 좌우된다는 말입니다. 그아련한 시절...그때...어떤분께서...자개농을 받았다느니...또는 집수리를 했다느니...물론 직접적인 방법은 쓰질 않고...우회통로를 이용했겠지요...아 그래서 그렇구나...이제야 깨닭았습니다. 결국은 유권자들도 같이 부정선거를 했다는 걸로 이해하면 되나? 오늘은 멀리 달산에서 오신께서...행복택시를 기다린다고 합니다 비싸서?라고 했더니...버스비 정도면 된다.라고...세월 참 좋아졌습니다. 어제까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