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구[no.58] 오징어는 많이 잡는데..가격은 왜?터구의 쉰여덟번째 이야기입니다.강구위판장엔 달이 한가운데 떴습니다. 즉 말하자면..보름달처럼 둥근달이 뜰때는..물발이 세다는 것..남해안같으면 한식 즉 물이 세서 제대로 작업을 못한다는 뜻도 됩니다.오늘 강구위판장엔 둥근달이 뚜렷하게 떴고, 물발이 세서 아마 조업을 제대로 못한 것 같습니다. 엊그저께만해도...이백이[중방어] 사백이[작은방어]가 온통 지천으로 잡혔는데...오늘 강구위판장엔 호남에서온 분들이 눈에 띕니다.그분들은 ‘중방어’와 ‘오징어’를 구입해서..들고..각자의 차량에 싣기 바쁩니다. 또 오늘 강구수협위판장엔 최상무께서도 직접 나오셨네요...아마 손님맞이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아무튼..강구위판장엔..활어차량들이..복잡하게 움직이고 있고, 일부 어장에선..중방어,대방어등등 활어차에 벌써 실어줬다는 소식입니다.그러던차 강구위판장에서..장사하는 분께서..저에게 묻길..‘오징어’는 많이 잡히는데...왜? 오징어 가격은 안떨어지냐?고 묻습니다.또 오징어가 많이 잡힌다는 보도는 하면서...정작 오징어 가격에 대해선 보도를 안한다고 합니다. 저도 늘 만나는 분인데...상당히 착실하게 강구위판장 근
겨울내내 고생한탓에...몸상태가 영 시원치않습니다. 거기다가 오늘은 가스난로마져 고장났습니다. 만약 겨울에 고장이 났으면 어쩔뻔했습니까? 가스난로도 어느덧 10년세월이 넘은 이젠 고물이 다됐습니다. 영감님 돌아가신지도 어느덧 10년세월이 다 되어가네요...영감님 계실때는 생활걱정은 안했는데...고정 수입이 없다보니...좀 어렵습니다. 오늘 여러 가지 소식이 있네요...하나는 2016년 ‘반핵단체’로부터 폭행당한것에 대한 밀양지원 증인소환장을 받았습니다. 또 하나는 탄기국...창당된 것으로 소멸된 것으로 알았는데...문자 폭탄을 보냈네요...별로 받고 싶지 않는 소식이네요. 한사람이 일생을 살아가면서..얼만큼 소신을 지키고 살수있을까? 약간의 회의감마져 듭니다. 너무 어렵고 고생스러웠기에...그래도 희망이 있는건...정말 어려울 때...손을 잡아줄 친구가 있다는 것입니다. 어깨도 찢어질 듯 아프고..그외등등 이젠 안아픈날보다...아플날이 더 많치않겠습니까? 증인소환장을 보낸 창원지원 통지서가 오늘 도착했네요... 만약 병원에 입원했다면...어떻게 할뻔했습니까? 어느정도 시간을 두고 소환해야 되는 것 아닐까요? 또 정당한 이유없이 불응할 경우 벌금5
생활개선 영덕군연합회(회장 김효순)는, 지난 12월 6일부터 12월 7일 양일간 지품면 삼화리 영덕군 연합회장 개인농장에 회원 4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가래떡 나눠주기 행사를 가졌다.이날 협회 회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배추 500포기와 무를 이용해 김장담그기 및 쌀 3가마로 떡국 떡을 만들어 영덕군장애인연합회에 전달하는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온정을 전달받은 이진영 영덕군장애인연합회장은 “해마다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해서 김장과 떡국 떡을 전달해 주셔서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며, 생활개선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음식들이 장애인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생활개선 영덕군연합회는 2001년부터 해마다 연말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통해 영덕군 장애인연합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