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방역..으로..집콕 하는중 불가피하게..전화할일이 있어서..모씨에게 전화중...윤석렬이 ‘박근혜대통령’ 석방시켜준다고 했다는데....이는 확인 안된것인데...자파 지지세력들을 통해..가짜...설레발이 치고 있다는 것.. 뭣이..윤석렬 후보를..다급하게 만들었는지는 모르겠으나...자꾸..거짓말을 해서야 되겠는가? 더구나..대통령후보인데...윤석렬 후보...아마도..‘박근혜석방추진위원회’ 명단이 없는걸로 알고 있는데.. 단돈 1원한푼 받은적 없는..박근혜대통령‘을...’묵시적 경제공동체’로 엮어 한동훈 검사가 징역 30년 구형했다는건 알만한 사람들 다 알고 있는 사실인데... 참 거짓말..도..정도껏 해야지...기막힌다...정말로...
1 + 2 + 3 = 6. 이 간단한 수식이 농촌 성장의 해법이 되고 있다. 이른바 6차산업이다. 1차 농업, 2차 제조․가공업, 3차 관광․서비스업의 융합과정에서 발생하는 유․무형의 고부가가치가 농가소득을 높이고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있다. 농산물 가공․체험프로그램으로 성공한 전국의 농가․영농조합법인․농촌체험휴양마을의 사례는 충분히 고무적이다. 정부는 올해 농업을 미래지향적 융복합산업으로 전환하는 것을 중심과제로 정하고 6차산업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경상북도도 6차산업의 촉진 및 조기확산을 위한 3대 전략과 10대 핵심과제를 발표했으며 2021년까지 1,777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농업의 6차산업화가 각광받는 것은 갈수록 어려워지는 농산물 시장과 농촌의 사회적 여건 때문이다. 자유무역협정(FTA) 52개국에서 수입되는 농산물로 경쟁은 치열해지고 1․2인 가구의 증가로 소비트렌드도 크게 바뀌었다. 1인당 쌀 소비량은 80년대 절반인 61.9kg으로 떨어지고 쌀 재고량은 급격히 늘어 벼 재배농가는 작물전환의 압력을 받고 있다. 인구감소와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으로 마을공동체는 활기를 잃어 간다. 이런 상황에서 6차산업 CEO들은 농산물을 가공해 저
한창이던 사과․복숭아 열매솎기가 마무리 됐다. 꽃이 진 자리에 5~6개의 어린 열매가 맺혀도 크고 튼실한 과일을 수확하려면 1~2개만 남겨야 한다. 7년생 과수가 자라는 과수원 3천 평의 열매솎기를 위해 평균 60명 가량의 일꾼이 투입된다. 농사는 때맞춤이 생명이라 농가에선 비싸게 인부를 사서라도 적과와 같은 작업을 제때 마무리해야 한다. 특정 시기에 작업량이 몰리기에 고령화와 인구감소가 심한 농촌은 일손 구하기가 힘들다. 이런 이유로 인건비가 상승하기도 하고 심한 경우 작업시기를 놓치기도 한다. 초고령화 사회이고 과수 등 농경지가 넓은 영덕군은 농촌인력확보가 큰 문제였다. 2014년 7월 취임 후 쏟아지던 농촌 일손부족 민원은 다행히도 2015년부터 추진한 영덕군 농촌인력지원센터 운영으로 많이 해소됐다. 시행 첫해 66농가에 3,049명, ‘16년엔 158농가, 6,300명, 올해는 6월 12일 기준으로 129농가에 4,139명을 지원했으며 연말까지 250농가, 8천명의 인력지원을 목표로 삼고 있다. 군비 4천만원에 불과했던 사업비도 올해는 도비 포함 총 1억 5천만원으로 규모가 커졌다. 농작업 인력수급이 원활해지면서 인부임이 안정되고 인력중계 수수료도…
복사꽃의 계절이다. 꽃말이 ‘희망’인 복사꽃은 예로부터 유토피아를 상징했다. 중국 진나라 도원명의 <도화원기>에는 한 어부가 복숭아 숲에서 헤매다 무릉도원을 찾는다는 이야기가 전해온다. 조선 초 화가 안견은 안평대군이 꿈에서 봤다는 환상의 도원을 걸작 <몽유도원도>에 담았다. 흐드러진 분홍과 은은한 향기로 가득한 동양적 이상향에서 사람들은 평화롭고 행복하다. 2017년 4월, 복사꽃 만발한 영덕도 그렇게 보인다. 허나 역사의 프리즘으로 걸러보면 복사꽃의 의미는 한층 깊어진다. ‘희망’이 실현되는 지난한 과정에는 영덕군민들의 애환이 켜켜이 깃들어 있다. 70대 이상의 어르신들은 생생히 기억할 것이다. 1959년 사라호 태풍이 휩쓸고 간 폐허 속에서 다시 삶을 일구기 위해 흘렸던 땀과 눈물을. 농경지를 뒤덮은 사토에 복숭아나무가 빽빽이 심기고 따스한 봄볕에 나무 마디마디에서 일제히 꽃망울이 터진 날, 모두는 희망을 보고 미래를 보았을 것이다. 지금 영덕복숭아는 대표 특산물로 동남아시아까지 수출되며 농가소득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우리 영덕의 복사꽃말은 ‘역경을 딛고 선 희망’이라야 한다. 영덕군민의 날은 역시 복사꽃이 피는 4월…
‘각자도생’이 유행이다. 작년 말 출간된 <트렌드 코리아 2017>에서 김난도 서울대 교수는 올해 한국사회를 규정하는 10대 키워드로 ‘각자도생’을 꼽았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치열한 생존경쟁을 겪으며 많은 사람들이 매우 각박해지고 고독해졌다. 공동체가 점점 약화되고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이 현상은 더욱 심화되고 있다. 허나 작용이 있으면 반작용이 있듯이 사회가 팍팍해질수록 사람들이 뜻을 모으고 서로 돕는 경향도 강해진다. 이를 증명하듯 영덕군민들은 작년 말부터 올해 1월까지 희망나눔캠페인으로 자그마치 3억 원을 모았다. 전년보다 10% 더 늘어난 규모다. 가장 추운 겨울이 어려운 이웃에 대한 배려와 나눔으로 마음은 오히려 더 따뜻해지는 역설의 계절이 되었다. 이번 모금으로 드러난 나눔과 협력의 힘은 영덕군을 복지사회로 이끄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 올해 군 예산 3,702억원에서 649억원이 사회복지예산으로 18%를 차지한다. 매년 복지사업 예산이 증가하지만 늘어나는 복지수요를 충족하기가 많이 어렵다. 법과 제도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의 문제도 중요하며 읍면동 중심의 지역 맞춤형 복지체계도 구축해야 한다. 지역주민들도 공공의 지원…
달산 옥계계곡을 찾았습니다. 약 20여년전 달산팔각산에서 등반대회당시 찾아왔던곳! 옥계계곡에서 ‘음악회’당시 찾았던..그 기억 저편의 가을 단풍과 옥계계곡의 맑은물이 문득 떠 올라..마음먹고 찾았습니다. ‘맑은 물’은 그데로인데...인걸은 간데 없네...문득 이 표현이 맞는지?는 모르지만..떠 오릅니다. 그 당시 옥계계곡 입구 ‘팔각정’아래의 물빛이 맑고 푸르러...물 속까지 훤히 들여다 볼수있을 정도였습니다. 마찬가지로 ‘팔각산등산로’에는 붉은 단풍과 그아래..맑은물이 졸졸..흘렀는데... 그 기억이 남아 있긴 합니다. 그러나 인간의 편리함이란 ‘이기심’으로 각종 시설로 인해...그 아스라했던...아름다운 풍경이 조금은 훼손된 듯..하여...몹시 안타까운 마음이었습니다. 팔각산의 아름다운 가을풍경을 찾다가...청송 얼음골까지 가서...되돌아 오면서...꼼꼼히 살폈습니다. 아직은 미쳐 붉은 단풍으로 옷을 갈아입지 못한 것 같습니다. 여기저기 사진촬영할만한 곳은 전부 문을 꽁꽁 닫아났습니다. 옥계계곡과 팔각산을 찾는분들이 많은 관계로...‘자연 그데로를 보존하기 위함’일것으로 추정합니다. 봉화에 가서도 늘 하는 말이...‘자연그데로’의 보존을…
우리 영덕군 인구는 매년 0.7%씩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65세 이상 노인인구비중은 30.5%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반면 49세 이하의 인구는 감소하고 있다. 산업구조는 타지역에 비해 인구대비 사업체수가 적고, 중․소규모의 업체가 주를 이루면서 관광산업의 기반이 되는 숙박 및 음식점이 대부분이다. 특히 수산가공업체의 수는 33개소로 가공건조업체가 주를 이루고 있고, 붉은대게 가공을 제외하고는 매출액이 1억원 미만인 업체가 대부분이다. 이는 영덕군의 일자리가 감소하고 있으며, 고부가가치 산업이 발전하지 못하여 젊은 층이 일자리를 찾아 외부로 이탈되고 있는 이유로 해석 가능하다. 이에 경제성장의 중심이 되는 젊은 층의 외부유출을 막고 인력유입을 유도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이 절실하며, 소규모 수산가공업체의 컨설팅도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영덕군은 2012년 2월, 수산물 가공업체의 집단화를 통한 특화산업육성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영덕 로하스특화농공단지 조성사업’을 구상하고, 2018년까지 총 20개의 공장을 준공키로했다. 이 중 10개 기업은 올해 2016년까지 입주할 계획으로 지난해 상반기 입주업체들을 대상으로 인력수요조사를 실시한
지금 우리 영덕군은 본격적인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다. 전국 최초 ‘유소년축구 특구’로 지정됐고 ‘영덕대게 축제’가 ‘국가유망 축제’로 선정됨과 동시에 강구대게 거리가 ‘한국 관광의 별’로 지정됐다. 스포츠-관광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아 경제적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고 연말부터 개통하여 상주에서 영덕까지 이어지는 동서4축 고속도로 광역교통망은 군의 외적 성장을 촉진시킬 것이다. 우리 군은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서두르고 있다. 군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군의 품격을 더 높이는 내실다지기가 시급한 것이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쓰레기 관리다. 시원하게 뚫린 도로를 타고 밀려오는 관광객들은 수려한 영덕 블루로드와 각종 스포츠 대회만 보는 게 아니다. 시가지를 거닐고 특산품 음식을 즐기고 안락한 잠자리를 찾게 된다. 그러니까, 우리 군민과 생활공간을 공유하는 것이다. 그런데 곳곳의 관광지가 그러하듯, 관광객의 이동만큼 남게 되는 쓰레기. 그리고 자연발생적인 군민들의 쓰레기. 이를 해결하지 않고는 쾌적한 거주 공간 그리고 관광지가 될 수 없을 것이다. 우리 군은 우선 생활 쓰레기에 대한 기본 인식을 바꾸고자 했다. 그러니까, 쓰레기는 소각시키거나 매립시키는 폐기물이…
“본시 나라가 어려움에 처한 난을 당하면 의병을 일으키는 것은 당연한 도리이며..... 의진에 참여하고 참여치 않은 사이란 충신과 역적으로 나누어지는 것이며..... -『적원일기』 충절의 성지로서 400년 역사를 가진 청송에서 항일 의병의 치열한 저항과 항쟁의 현장이 병신창의 120주년 을 맞이하여 오는 6월 관객을 찾아온다. 청송군과 (재)세계유교문화재단은 청송의진의 85일간 의병 항쟁기록을 다룬 실경뮤지컬 “꽃밭등 영웅들”을 6월 4일(토)부터 5일(일)까지 저녁 8시 청송읍 현비암 앞 특설무대에서 감동의 무대가 펼쳐진다. 을미사변을 계기로 병신년(1896년)에 봉기한 청송 의병은 선비들을 중심으로 ‘화전등 전투’를 비롯한 여러 전투에서 활약하였으며 적원일기를 통해 그 투쟁의 역사를 알 수 있다. 또한 청송은 의병정신의 본향으로 독립유공자 포상이 추서된 의병 유공 선열을 전국에서 가장 많이 배출한 충의의 고장이기도 하다. 실경뮤지컬 “꽃밭등 영웅들”의 무대는 150여평 규모로 무대 위 소나무 숲과 정자, 절벽, 바위를 디자인으로 구성되었으며, 용전천 뒤 현비암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무대디자인이 제작되었다. 이밖에도 공연의 흥
영덕포털 뉴스 게시자가 누군지? 영덕포털이...또 영덕봉화뉴스가 보도한 기사에 사진편집까지...정말 권력이 무지하게 막강한것 같은데...도데체 ;영덕포털‘이 영덕봉화뉴스에 병적으로 집착하는 이유가 뭔가?돈많고...권력많은 곳이..굳이 촌할마시가 하는 보잘것없는 ‘영덕봉화뉴스’기사를 가져가 사진까지 편집하는 두둑한 배짱을 보이는데...허 참 대단타...영덕포털...취재비 보태준적있나? 아니면 4대보험들어 들어준적있는가?이쯤했으면...큰권력을 가진 ‘영덕포털’이 소소한 영덕봉화뉴스까지...그것도...단한마디 상의조차없이 가져가는 특별한 이유라도 한번 들어보자...무슨 큰권력이 있기에...남의 기사를 가져가는지? 아무리 권력이 대단해도..이건 아니지요? 어떻습니까? 독자 여러분들 판번 판단해보세요...그리고 무엇보다...영덕봉화뉴스 대표인 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