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본부장 강위중) 건협 사랑 봉사단은 9월 10일(목) 강북노인복지관(관장 윤선태)에서 실시하는 “사랑의 반찬 배달”봉사에 참여하였다. 이번 봉사에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복지관 개관이 미뤄지면서 복지관 내 식당 이용이 어려워 결식이 우려되는 홀로 계신 어르신 16가정에 밑반찬을 직접 배달하고 안부도 확인하였다. 건협 경북지부 강위중 본부장은 “코로나19로 복지관에 방문하지 못하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반찬을 배달해 드림으로써 식사를 거르지 않았으면 한다.”라고 하며 “앞으로도 건협 경북지부에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건협 경북지부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건협사랑어머니봉사단 및 직원들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시설 및 기관에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참여하여 실시하고 있다. 자료제공 : 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대구북부건강검진센터) 검진문의 : (053)350-9000, http://www.kahpgb.co.kr
◇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 건협)가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4. 19.(금) ~ 6. 17.(월)일까지‘제7회 건강생활실천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 건강생활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생활에서 이를 실천토록 하기 위해 진행하는 이번 공모전에는 청소년(중, 고등학생 및 동 연령대 청소년) 이상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3인 이내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부문은 청소년부(중1~고3, 동 연령대 청소년)와 대학·일반부(대학(원)생~일반인)로 나누어진다. ◇ 출품작은 건강검진 금연 운동 영양 비만예방 절주를 주제로 올바른 생활습관과 건강행태 개선을 유도할 수 있는 영상물로(1편/avi, mkv, mov, mpeg, mp4, wmv 동영상 파일)로 제작해야 하며, 반드시 작품에 주최·후원 기관의 로고를 삽입하여 공모전 홈페이지(www.ucckahp.com)에 제출해야 한다. ◇ 제출된 작품은 관련 분야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청소년부 대상(교육부장관상), 대학·일반부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을 비롯한 4개 부문에서 12개 작품이 선정되며, 입상자에게는 상장 및 상금이 수여된다. ◇ 한편, 수상작은 작품집으로 제
시력 손실을 야기하는 대부분의 안질환은 보통 노화에 따르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젊고 건강한 환자에서도 심하면 실명이라는 결과에까지 이르게 하는 질환이 있다. 갑자기 발병하여 심각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는 포도막염이란 무엇일까? 포도막염이란? 특별한 질환이 없이 평소 건강하게 지내며 병원 방문할 일이 없었던 이모 씨(21·남)는 오른쪽 눈의 충혈, 통증이 발생한 이후, 점점 시력이 떨어지는 증상으로 내원했다. 처음엔 피곤해서 그런 것으로 생각했는데, 증상이 매우 심해져 내원 당시 시력은 안전수지(시력판은 볼 수 없고, 30cm 앞 손가락 개수를 셀 수 있는 정도)에 이르렀고, 안과 검사 및 혈액 검사를 통해 그의 증상은 강직성 척추염과 관련된 포도막염이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포도막염은 말 그대로 포도막에 생기는 염증이라 할 수 있다. 포도막이란 안구의 중간층을 형성하는 홍채(눈을 앞에서 봤을 때 검은자로 불리는 부분 중 갈색 조직), 모양체, 맥락막을 말하는데, 혈관이 풍부하고 염증이 생기기 쉬우며 이곳에 생기는 염증을 포도막염이라 한다. 포도막염은 그 위치에 따라 앞포도막염, 중간포도막염, 뒤포도막염로 나누며, 이 모든 위치에 다 생기는 형태를 전체포
어느 날부턴가 상대방의 말을 되묻는 일이 많아지고, TV나 음악을 청취할 때 볼륨이 과도하게 높아진다면 난청을 의심해보아야 한다. 난청이 생기는 원인은 매우 다양하며, 그 종류도 여러 가지다. 난청이 생기는 원인과 종류를 알아보고, 난청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보자. 난청이란? 국민건강보험공단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2년 약 28만 명에 달하던 난청 환자의 수는 2017년에 35만 명으로 5년 사이 25%나 증가하였다. 2017년 기준 연령대별 난청환자 현황을 살펴보니 70대 이상이 34.9%로 가장 많았고, 그 뒤로 60대, 50대 순으로 나타났다. 난청이란 소리가 작게 들리거나 말소리를 알아듣기 힘든 상태를 말한다. 그 정도가 다양하고 여러 원인으로 나타날 수 있다. 난청이 있는 경우 정확한 검사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고, 만일 원인 질환이 진단된다면 적합한 치료나 재활이 필요하다. 난청의 원인과 치료 귀는 바깥부터 크게 외이, 중이 그리고 내이로 나눈다. 외이는 귓바퀴와 외이도로 구분되며 중이는 고막, 중이강, 유양돌기 및 이관으로 구분된다. 내이는 청각에 관여하는 와우(달팽이), 평형에 관여되는 반규관(반고리관) 및 두 구조물을 연결하면서…
올해 초 한국 남자 쇼트트랙 간판으로 활약해 온 노진규 선수가 골육종으로 투병 끝에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그는 2014년 훈련 도중 빙판에 넘어져 왼쪽 팔꿈치뼈가 부러지는 사고를 당했는데, 병원을 찾아 검사하는 과정에서 왼쪽 어깨 골육종이 발견됐다. 이후 종양제거수술을 받고 상태가 호전되었지만 최근 다시 악화되어 숨을 거뒀다. ▶ 뼈에 발생하는 골육종, 젊은 사람에게 발생 흔하게 뼈암이라 부르는 골육종은 뼈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 중 가장 흔한 암이다. 2015년 발표된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2013년 22만 5,343건의 암이 발생했는데 그 중 육종은 남녀 합쳐 연 1,498건으로 전체 암 발생의 0.7%를 차지했다. 팔과 다리, 골반 등 206개의 신체 뼈 어디에서나 발생할 수 있지만 주요 증상 부위는 무릎 주변의 뼈로, 실제 골육종으로 진단받은 어린이와 젊은 사람의 절반 이상이 무릎 주위에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대퇴골, 경골의 순이었다. 골육종은 다른 장기에 발생한 암과 마찬가지로 주변의 근육, 지방, 신경, 혈관을 침범해 혈액을 통해 전이를 일으키며 여러 장기 중 폐 전이가 가장 흔하다. 실제 골육종 증상으로 진단 확정된 전체 환자
2016년7월15일(금) 사회복지기관 한국새생명복지재단(회장 송창익)에서는 경북 포항시 남구 효성로 93번길 10번지에서 경상북도 지부(지부장 이경희)를 개설하는 현판식을 가졌다. 희귀난치병환아,독거노인,노숙인,다문화가정등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은 서울시를 중심으로 수도권에 실시해오던 사업을 2011년 대전지부를 시작으로 부천시 지부 울산시 지부 영남지부등 지부를 중심으로 하여 전국적으로 사업을 확대 하여 실시하고 있다. 이번 경상북도 지부를 개설함으로서 경상북도 지역에도 지역중심의 체계적인 복지 지원 사업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경상북도 지부의 지부장으로 임명된 이경희 지부장은 평소 개인적으로 사비를 털어 소외계층을 도와 왔으며 최근에는 희귀난치병환아의 치료비를 지원하는등 평소 봉사와 이웃을 위해 헌신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현판식에 참석한 송창익 회장은 이경희 지부장이 이번에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의 경북 지부장으로 함께 참여함으로서 재단이 전국을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는 복지사업에 큰 힘을 얻게 되었으며 앞으로 더 많은 일들을 경북지역에 할 수 있게 되었다고 지부개설 현판식에서 인사말로 전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재단 본부에서 송창익회장,
채종일 한국건강관리협회 회장과 현기붕 사무총장이 23일, 24일 전국 16개 시·도지부 업무보고를 위해 대구지부와 경북지부를 방문, 직원들을 격려하고 2016년 주요 업무 현황 및 추진 계획 보고를 받는다. 지난 1월 4일 제24대 회장으로 취임한 채 회장은 신년사에서 “근거중심의 건강검진으로 건강 위험군을 발견하고 건강한 생활습관 유도를 통해 건강증진활동을 펼쳐 나가는 것이 국민건강지킴이로서의 협회 역할” 임을 강조했다. 특히 그는 “국민의 건강을 지키고 더불어 사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건강수명 연장을 위한 질병예방 ▲건강검진 전 분야의 품질관리 강화 ▲사회공헌활동의 확대 ▲제5군 감염병 예방사업을 지원하는 법정단체 등 법정단체로서의 4가지 중점사업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채 회장은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서
봉화군의 김동룡 부군수가 경북대 이광석 교수,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의 원종학 박사와 함께 우리나라 사회복지정책의 모순을 현시점에서 되돌아보고, 복지모순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공공복지’의 개념을 도입하자는 내용의 대학교재를 최근 발간해 화제가 되고 있다.김 부군수의 주장에 따르면, 대한민국 헌법 제34조에는 국민의 사회보장, 사회복지를 국가의 의무로 규정하고 있으며, 정부의 복지정책은 해마다 질과 양적으로 늘어나 올해 우리나라 사회복지예산은 105조 3천억 원으로 정부의 총예산 375조 4천억 원의 28%로 정부예산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복지정책과 예산이 증가하면 국민들의 복지만족도가 증가되어야 함에도 일선 복지현장에서의 모습은 그렇지가 않다. 이러한 복지정책의 의도와 국민만족도 사이의 괴리현상이 발생하는 이유를…
전북 순창 장덕마을 전체가 고립되었습니다.마을어르신 한분이 메르스 최종 확진으로 전체주민 63가구 100명 모두가 자가 격리된 셈입니다.마을입구부터 경찰통제가 시작됐고, 꼭 필요한 생필품은 허락받은 공무원들이 전달해주었습니다.어떻게하다 우리마을이 이렇게 되었을까요?외로웠습니다. 그리고 미안했습니다.청정지역으로 소문났던 마을이 메르스 확진마을이라는 소문이 퍼지자 있던 주문마져 취소되기 시작했습니다.설상가상으로 주민들이 자가격리되면서 농작물 수확할 일손도 모자랐습니다.체념하는 사이 일손돕기가 시작되었습니다.약800여명의 공무원들이 4회에 걸쳐 1박2일돈안 농산물 수확 자원봉사를 와주고 있습니다.한낮 땡볕에 비닐하우tm에서 작업하고 있으면 얼마나 더운지 충분히 짐작할수 있습니다.듬직한 젊은 사람들이 수확해주고, 폐가 된다
최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이하 메르스)이 지속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전 연령대에서 확진자가 나타나고 사망자의 연령대가 낮아지면서 건강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질환자는 건강인에 비해 신체기능이 떨어져 이번 메르스와 같은 바이러스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질환자가 꾸준한 치료관리로 건강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질병에 노출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에 더욱 주목해야 한다. 대부분의 질병은 초기에 뚜렷한 증상이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렵다. 국가에서도 건강검진과 암 검진 등을 받을 것을 지속적으로 알리는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메디체크(이하 건협) 허정욱원장은 “건강검진이야말로 본인의 건강상태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가장 과학적인 방법”이라며, ‘병원 갔다가 메르스 옮는 것이 아닐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