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두칠회장은 영덕군 영해면 대진리에서 ‘멍게양식’을 시작한지...거의 30여년 세월이 훌쩍지났다. 처음 멍게양식을 시작할때만해도...양식기술이 발달하지않아...숱한 시련과 실패를 거듭하면서도...멍게양식에 대한 집념으로..드디어 영덕 대진리 멍게가 전국적으로 팔려나가고 있다. .‘바닷물이 맑고, 파도가 거센 영해대진앞바다에서 지금 ’영덕멍게‘가 요즘은 새벽2시부터 작업을 시작...전국에서 몰려든 ’물차‘에 ’영덕멍게‘를 싣는 작업이 새벽4시면 거의 끝난다고 한다. 영덕 ‘대진리멍게’ 최상품들은 날개돋힌 듯 팔려나가는건 물론...‘멍게철’에는 어촌마을 공동작업장에서 일하는 어촌마을 어민들은 물론 ..부지런하기로 대한민국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의 억척 부인네들도...그 수입이 짭짤하다. 영해 대진앞바다는 바닷물이 휘돌아 나가는 관계로...바다모래가 곱기로도 유명하다. 해서 ‘스킨스쿠버’들이 전국에서 몰려들어...해양스포츠의 메카로 급부상하고 있다. 그동안 해양수산부,경북도,영덕군수산과에서 꾸준하게...관심을 가지고 ..정책적인 뒷받침을 해준 덕택이다. 또 영덕수산경영인들과 각어촌계에서...꾸준하게 바다환경 정화사업을 해온바... 영덕바다는 그 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