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수기 족구대회 박현국 봉화군수는 9월 24일(토) 오전 11시 춘양체육공원에서 열리는 ‘봉화군수기 족구대회’에 참석한다.
봉화군은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제26회 봉화송이축제의 송이채취 체험 참가자를 오는 26일까지 접수 받는다. 신청 대상은 800명이며 신청 방법은 인터넷 사전예약으로 봉화축제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송이채취체험은 1회당 100명으로 송이축제 기간 중 오전 10시와 오후 2시 하루 2회에 걸쳐 진행한다. 송이는 산주의 안내에 따라 1인당 1~2개를 채취할 수 있으며 채취한 송이는 전일 봉화군 산림조합에서 정한 공판 가격으로 산주와 협의 후 구입할 수 있다. 봉화군 관계자는 “송이채취 체험행사를 통해 맛과 향이 뛰어난 봉화 송이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봉화군이 주요 국책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를 방문하며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난 19일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를 잇달아 방문해 관계 공무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주요 국책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비 지원을 건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정안전부 재난경감과를 방문한 자리에서 △평기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에 대한 설명과 전폭적인 지원을 건의했으며, 교부세과를 찾아 △농기계 임대사업소 이전 조성사업 △춘양 노후정수장 개량사업 △다목적 농업인 교육관 신축 등 주요 사업에 대한 논의와 함께 내년도 특별 교부세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기획재정부 예산총괄과를 방문해 △국립백두대간 야생화 생태원 건립 △봉화 베트남 타운 조성사업 △한국임업진흥원 분원(지사) 유치 등 봉화군 시책 사업들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며 국비 지원을 당부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소득 1조원 봉화시대를 앞당기기 위해서는 각종 투자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그에 따른 안정적인 재원 확보가 절대적으로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중앙부처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봉화군이 주최하고 (재)봉화축제관광재단이 주관하는 봉화송이축제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4일간 ‘송이향에 반하고, 한약우에 빠지다!’라는 슬로건으로 봉화읍 체육공원 및 관내 송이산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26회를 맞는 봉화송이축제는 지역의 우수 특산품인 한약우를 축제 속에 담아내어 축제의 품격을 한 단계 높였다. 봉화군은 깊어가는 가을밤 천년의 향 송이와 한약우 맛을 즐기는 고품격 문화관광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가능한 축제방향을 제안하고 봉화군민의 자긍심 고취와 화합의 장을 조성하는 전략으로 올해 봉화송이축제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봉화송이와 한약우를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브랜드 가치를 창출하고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한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송이 향에 반하다! 관광객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송이축제 대표 콘텐츠인 송이채취체험은 축제기간 중 매일 오전 10시, 오후 2시 관내 송이산 일원에서 진행된다. 솔향기 그윽한 소나무 숲의 맑은 기운을 온몸으로 느끼며 송이를 직접 채취해 보는 체험은 각 회당 100명씩 선착순 사전접수를 통해 무료로 진행되며 봉화축제관광
봉화군과 (재)봉화축제관광재단이 추진한 시장애(愛)불금 야시장이 지난 16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시장애(愛)불금 야시장은 지난 6월 17일부터 9월 16일까지 ‘별빛 가득한 금요일밤! 맛있는 즐거움, 신나는 볼거리!’라는 주제로 내성천 일원에서 진행됐다. 코로나19 영향으로 3년 만에 열린 이번 야시장은 다양한 먹거리는 물론 버스킹공연과 플리마켓, 어린이 체험놀이 공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야시장을 찾은 한 주민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문화행사를 즐기기 어려웠는데 금요일 저녁마다 내성천에서 야경을 즐기며 맛있는 음식도 먹고 공연을 즐길 수 있어 행복했다.”라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축제관광재단 이사장은 “시장애(愛)불금 야시장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들이 코로나로 지친 심신을 위로하는 힐링의 시간을 보냈길 바라며, 지역 상권에도 활력소가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봉화군은 19일부터 10월 말까지 가을철 산림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산림 내 불법행위 계도 및 단속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무분별한 임산물 채취로 인한 산림 피해와 불법 산지전용 등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며, 봉화군은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관내 불법행위 우려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중점 단속대상은 ‘임산물 불법 굴·채취’이며 주요 임도와 등산로, 산림 인접지역에서 버섯, 밤, 산약초 등의 불법 채취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소유자의 동의 없는 임산물 불법 채취는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으로 사법처리 등 엄정한 법집행을 실시한다. 봉화군 관계자는 “관행적으로 이루어지는 산림 불법행위를 근절해 소중한 산림자원이 보호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봉화군은 민선 8기 군정의 힘찬 출발과 함께 지난 15일부터 본청 및 산하기관과 사업소를 대상으로 2023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시작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민선 8기 첫 본예산 편성을 위한 2023년도 주요 업무 추진계획과 군정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역점사업의 추진상황과 문제점 및 이에 대한 대책도 함께 모색했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5대 핵심목표인 △부자농업인 육성 △국내 최대의 산림클러스터 조성 △사계절 테마 국제 관광벨트 조성 △봉화형 정주여건 조성 △열린 군민 행정 실현을 위한 역점사업들을 구체화하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밀착형 신규사업들을 발굴함으로써 군민이 주인인 희망찬 봉화 건설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박현국 군수는 업무보고에 앞서 “2023년은 민선 8기 군정의 실질적 원년으로, 본격적인 군정비전 실현의 밑그림을 완성하는 중요한 해”라며 “군민이 피부로 체감하는 실효성 있는 업무계획 수립에 전 부서가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이번 보고회를 통해 보완․개선된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은 올해 말 확정되는 2023년 본예산을 통해 체계적으로 실현될 예정이다.
봉화군(군수 박현국)은 14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박현국 군수 주재로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공약이행을 위한 로드맵 점검에 나섰다. 이날 보고회에는 홍석표 부군수를 비롯해 실과단소장 및 공약추진 팀장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박현국 봉화군수가 후보시절 선관위에 제출했던 선거공보와 공약서, 인수위 활동 등을 통해 수렴된 공약 등을 토대로 실무부서에서 군민과의 약속 취지와 실현 가능성에 중점을 둔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수립해 보고했다. 『군민이 주인인 희망찬 봉화』를 목표로 하는 민선 8기 공약의 세부사항은 △농업분야 17건, △산림분야 10건, △문화관광분야 10건 △지역개발분야 25건 △복지분야 12건 △소통행정분야 3건으로 모두 6개 분야, 77개 사업이 잠정 확정됐다. 주요 공약사업으로는 △외국인근로자 농촌일자리 중개센터 건립 △봉화형 스마트 팜 기반 조성사업 △한국임업진흥원 분원 유치 △백두대간야생화 생태원 건립 △봉화 베트남마을 조성 △봉화 ‘청년세움’ 공공임대주택 확충 등이 있으며, 분야별 공약의 내실 있는 실천을 통해 1조원 소득의 봉화시대 실현을 앞당기겠다는 계획이다. 군은 보고회에서 논의된 문제점 등을 보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