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산 옥계계곡을 찾았습니다. 약 20여년전 달산팔각산에서 등반대회당시 찾아왔던곳! 옥계계곡에서 ‘음악회’당시 찾았던..그 기억 저편의 가을 단풍과 옥계계곡의 맑은물이 문득 떠 올라..마음먹고 찾았습니다. ‘맑은 물’은 그데로인데...인걸은 간데 없네...문득 이 표현이 맞는지?는 모르지만..떠 오릅니다. 그 당시 옥계계곡 입구 ‘팔각정’아래의 물빛이 맑고 푸르러...물 속까지 훤히 들여다 볼수있을 정도였습니다. 마찬가지로 ‘팔각산등산로’에는 붉은 단풍과 그아래..맑은물이 졸졸..흘렀는데... 그 기억이 남아 있긴 합니다. 그러나 인간의 편리함이란 ‘이기심’으로 각종 시설로 인해...그 아스라했던...아름다운 풍경이 조금은 훼손된 듯..하여...몹시 안타까운 마음이었습니다. 팔각산의 아름다운 가을풍경을 찾다가...청송 얼음골까지 가서...되돌아 오면서...꼼꼼히 살폈습니다. 아직은 미쳐 붉은 단풍으로 옷을 갈아입지 못한 것 같습니다. 여기저기 사진촬영할만한 곳은 전부 문을 꽁꽁 닫아났습니다. 옥계계곡과 팔각산을 찾는분들이 많은 관계로...‘자연 그데로를 보존하기 위함’일것으로 추정합니다. 봉화에 가서도 늘 하는 말이...‘자연그데로’의 보존을
우리 영덕군 인구는 매년 0.7%씩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65세 이상 노인인구비중은 30.5%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반면 49세 이하의 인구는 감소하고 있다. 산업구조는 타지역에 비해 인구대비 사업체수가 적고, 중․소규모의 업체가 주를 이루면서 관광산업의 기반이 되는 숙박 및 음식점이 대부분이다. 특히 수산가공업체의 수는 33개소로 가공건조업체가 주를 이루고 있고, 붉은대게 가공을 제외하고는 매출액이 1억원 미만인 업체가 대부분이다. 이는 영덕군의 일자리가 감소하고 있으며, 고부가가치 산업이 발전하지 못하여 젊은 층이 일자리를 찾아 외부로 이탈되고 있는 이유로 해석 가능하다. 이에 경제성장의 중심이 되는 젊은 층의 외부유출을 막고 인력유입을 유도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이 절실하며, 소규모 수산가공업체의 컨설팅도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영덕군은 2012년 2월, 수산물 가공업체의 집단화를 통한 특화산업육성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영덕 로하스특화농공단지 조성사업’을 구상하고, 2018년까지 총 20개의 공장을 준공키로했다. 이 중 10개 기업은 올해 2016년까지 입주할 계획으로 지난해 상반기 입주업체들을 대상으로 인력수요조사를 실시한
지금 우리 영덕군은 본격적인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다. 전국 최초 ‘유소년축구 특구’로 지정됐고 ‘영덕대게 축제’가 ‘국가유망 축제’로 선정됨과 동시에 강구대게 거리가 ‘한국 관광의 별’로 지정됐다. 스포츠-관광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아 경제적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고 연말부터 개통하여 상주에서 영덕까지 이어지는 동서4축 고속도로 광역교통망은 군의 외적 성장을 촉진시킬 것이다. 우리 군은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서두르고 있다. 군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군의 품격을 더 높이는 내실다지기가 시급한 것이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쓰레기 관리다. 시원하게 뚫린 도로를 타고 밀려오는 관광객들은 수려한 영덕 블루로드와 각종 스포츠 대회만 보는 게 아니다. 시가지를 거닐고 특산품 음식을 즐기고 안락한 잠자리를 찾게 된다. 그러니까, 우리 군민과 생활공간을 공유하는 것이다. 그런데 곳곳의 관광지가 그러하듯, 관광객의 이동만큼 남게 되는 쓰레기. 그리고 자연발생적인 군민들의 쓰레기. 이를 해결하지 않고는 쾌적한 거주 공간 그리고 관광지가 될 수 없을 것이다. 우리 군은 우선 생활 쓰레기에 대한 기본 인식을 바꾸고자 했다. 그러니까, 쓰레기는 소각시키거나 매립시키는 폐기물이
“본시 나라가 어려움에 처한 난을 당하면 의병을 일으키는 것은 당연한 도리이며..... 의진에 참여하고 참여치 않은 사이란 충신과 역적으로 나누어지는 것이며..... -『적원일기』 충절의 성지로서 400년 역사를 가진 청송에서 항일 의병의 치열한 저항과 항쟁의 현장이 병신창의 120주년 을 맞이하여 오는 6월 관객을 찾아온다. 청송군과 (재)세계유교문화재단은 청송의진의 85일간 의병 항쟁기록을 다룬 실경뮤지컬 “꽃밭등 영웅들”을 6월 4일(토)부터 5일(일)까지 저녁 8시 청송읍 현비암 앞 특설무대에서 감동의 무대가 펼쳐진다. 을미사변을 계기로 병신년(1896년)에 봉기한 청송 의병은 선비들을 중심으로 ‘화전등 전투’를 비롯한 여러 전투에서 활약하였으며 적원일기를 통해 그 투쟁의 역사를 알 수 있다. 또한 청송은 의병정신의 본향으로 독립유공자 포상이 추서된 의병 유공 선열을 전국에서 가장 많이 배출한 충의의 고장이기도 하다. 실경뮤지컬 “꽃밭등 영웅들”의 무대는 150여평 규모로 무대 위 소나무 숲과 정자, 절벽, 바위를 디자인으로 구성되었으며, 용전천 뒤 현비암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무대디자인이 제작되었다. 이밖에도 공연의 흥
영덕포털 뉴스 게시자가 누군지? 영덕포털이...또 영덕봉화뉴스가 보도한 기사에 사진편집까지...정말 권력이 무지하게 막강한것 같은데...도데체 ;영덕포털‘이 영덕봉화뉴스에 병적으로 집착하는 이유가 뭔가?돈많고...권력많은 곳이..굳이 촌할마시가 하는 보잘것없는 ‘영덕봉화뉴스’기사를 가져가 사진까지 편집하는 두둑한 배짱을 보이는데...허 참 대단타...영덕포털...취재비 보태준적있나? 아니면 4대보험들어 들어준적있는가?이쯤했으면...큰권력을 가진 ‘영덕포털’이 소소한 영덕봉화뉴스까지...그것도...단한마디 상의조차없이 가져가는 특별한 이유라도 한번 들어보자...무슨 큰권력이 있기에...남의 기사를 가져가는지? 아무리 권력이 대단해도..이건 아니지요? 어떻습니까? 독자 여러분들 판번 판단해보세요...그리고 무엇보다...영덕봉화뉴스 대표인 저는
안녕하십니까? 부패정치개혁국민행동에서 대통령의 「유병언 뇌물 비리 특검」 지시를 촉구하기 위한 기자회견을 가집니다. 기자회견 후 청와대로 대통령에게 전달할 서한을 가지고 행진할 계획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일시: 2014년 10월 7일(화) 오전 11시장소: 한국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주최: 부패정치개혁국민행동대통령은 유병언 뇌물비리 특검을 즉각 지시하라!1. 세월호 특별법 산하 상설특검에서 빠져있는 유병언과 역대 정관계 인사 부패척결 뇌물 특검을 실시하라.2. 세월호 304명의 희생을 부른 선내대기 명령에 대해 특검하라.3. 유병언 특별법의 원 취지를 살려 완벽한 특별법이 되도록 해라.뜻을 같이하는 개혁적 보수 인사들과 부패청산을 염원하는 애국시민들은 9월 30일 세월호법의 여야 합의가 세월호 침몰의 진정한 원인 규명을 위해「유병언
장사상륙작전 전몰용사 합동위령제 봉행에 이진삼 전육군참모총장께서 참석했다.전우를 위해...어디든 몸소 간다....문득 남재준 국정원장의 ‘국군포로 생존 알고도’행동못해 대한민국이 비겁했습니다.라고 했다는 말이 떠올랐습니다.벌써 43회째를 맞이한 ‘장사상륙작전합동위령제’입니다.본기자가 취재한지도 어언 20여년 가깝습니다. 당시는 가족들과 함께 참석했는데...오늘 반갑게 만난 대구협성고를 다니다 참전한 분을 만났고...다른분들도 만났습니다.참석인원은 고작 28명...대구에서 오신분은 제게..서울에서 3-4명이 참석못했고, 대구에서도 3명이나 참석 못했다면서...몹시 쓸쓸해 했습니다.더구나 해마다 가족과 함께 참석하신분들은..꽃다운 나이에 구천을 떠도는 영혼이 너무 가엽지않느냐?라는 말에 늘 가슴이 시렸습니다.해마다 추모사에서 ‘먼저간
김병목 영덕군수는 9월 5일(목) 11:00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을 수상 하였다.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은 농협중앙회가 지역농촌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 지방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지난 2003년부터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하는 시상이다김병목 군수는 지난 2005년 5월부터 영덕군수로 재임하며 지역맞춤형의 돈버는 농업사업, 친환경농업대학운영,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 7년 연속 로하스인증 등 시장 개방에 대응하는 소득향상의 근간을 마련하였다.또한 지역자원을 활용한 전국최초의 산림부산물 명품퇴비화 사업으로 1석 3조(재해예방, 일자리 창출, 농가소득향상)의 효과를 거두어 지난 2010년 전국일자리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음은 물론 전국의 기관, 단체로부터 우수사례 견학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