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본부) 신한울 제1발전소(소장 김종래)는 2월 25∼28일 신한울 1호기 운전 및 운전원 수행능력 분야에 대해 WANO ORA* 기술자문을 받았다. * WANO(세계원전사업자협회): 원전 안전성과 신뢰도 제고를 목표로 결성된 비영리 국제기구로, 33개 회원국과 105개 회원사로 이루어져있다. * WANO ORA(Operational Readiness Assistance): 회원사 요청에 의해 WANO 및 회원사 전문가를 파견함으로써, 운영준비 기술지원을 통한 회원사 역량 강화 프로그램 이번 ORA는 신한울 1호기 운영허가 전 시행되는 시운전 안전점검에 대비하여 발전팀의 운영능력을 진단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WANO 동경센터 전문가들로 구성된 ORA팀은 운전원 기본수칙준수, 시운전 안전점검 현황 및 최근 운전원 수행능력 분야 동향 등에 대해 전문가 강의를 시행했다. 이를 통해 운전원들은 해외원전 우수사례를 접함과 동시에 함께 참여한 신월성 발전팀 운전원들과 활발한 토론을 벌였다. 강의에 이어 ORA팀은 신한울 1호기 운전원 수행능력 시뮬레이터 실습을 참관하여 개선방향 등 피드백을 전달했다. 비상상황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본부)는 울진지역자활센터(센터장 황천호)와 3월 6일 한울본부에서 사업자지원사업인 “저소득 청년 일자리 창출 위한 카페오픈 사업” 협약을 체결하였다. ’17년 2월 울진지역자활센터는 울진군 최초로 핸드드립전문 카페 우분트(ubuntu*) 1호점을 울진읍에 오픈했다. 이에 뒤이어 한울본부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원하는 1억 5천만 원을 기반으로 축적된 사업 노하우 및 로스팅 기술을 가지고 올 상반기 2호점을 오픈한다. 2021년에는 3호점 추가 오픈을 목표로 한울본부가 사업 추진 중에 있다. * ubuntu: 아프리카 반토족 말로 “우리가 함께 있기에 내가 있다”는 의미 참여자는 만 18세∼34세 저소득 자활근로자 중 일상적인 대인관계능력과 기술습득 면에서 개선 가능성이 있는 경증장애 청년 및 저소득 다문화 여성 등으로 구성된다. 참여자로 선발된 이들은 1년여에 걸친 커피교육 및 실습을 통해 자격을 갖춘 전문 인력으로 양성되어 실무에 투입된다. 또한, 카페 매니저는 매니저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선정하여 참여자를 관리토록 한다. 이종호 본부장은 “나눔과 공유로써 사회적 가치를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본부)는 3월 4일 울진중, 울진고, 부구중 및 죽변중 입학식에 한울본부 주요 간부들이 참석해 신입생 대표에게 교복을 전달하는 ‘신입생 교복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 2월 25일에는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일)과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교복 전달식은 한울본부 특화사업인 ‘교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됐다. 울진 관내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교복을 지원하는 이 사업을 통해 한울본부는 ’17년∼’18년 신입생 약 1,600명에게 교복구입비 90%를 지원했다. 올해에는 울진 관내 중·고등학교 신입생 전원에게 교복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각 학교별 교복 공동구매를 추진해 1인당 38만 원 상당의 동·하복 각 1벌을 학생들에게 지급하고, 입학금 납부 시 교복구입비를 함께 낸 경우에는 추후 학교에서 학부모에게 전액을 환급할 예정이다. 이종호 본부장은 “교복 지원사업이 학부모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울진군 교육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 우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울본부가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울본부는 초·중학교 진로체험학습, 문화체험학습, 예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본부)는 “한울원전 1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가 지난해 8월 29일부터 수행한 제22차 계획예방정비를 완료하고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임계승인을 받아 3월 1일 21시 54분에 발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한울원전 1호기는 3월 3일 24시경 100% 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다. 프라마톰(Framatome) 노형 대표호기로서 한울원전 1호기는 이번 계획예방정비기간 중 타 발전소 사례를 모두 반영하여 격납건물 내부철판(CLP)에 대한 정밀확대점검을 시행하여 정비를 완료하였고, 격납건물 종합누설률 시험을 통해 격납건물의 건전성을 확인했다. 또, 원자로 비상냉각수 외부주입유로 설치 등 설비를 개선해 안전성을 더욱 강화했으며, 관련 법령에 따른 검사를 통해 원전 안전성을 확인했다.
한국환경운동본부 경북본부(본부장 손광명)는 12.16일 제2차 동절기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실시하였다. 울진군 기성면 해변일대에 밀려온 해양쓰레기와 낚시객들이 버린 것으로 보이는 해안도로변 일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해양 정화 활동에 앞장섰다. 이날 봉사에는 차디찬 바다 해풍도 마다하지 않고 한국환경운동본부 윤정식 고문을 비롯 박종권, 곽영찬, 김진선, 이동근, 김성곤, 이상권, 이종림, 이만식 이사를 비롯 여성봉사회원 등 약 30여명의 회원이 참여 그 어느 때보다 열정 넘치는 봉사정신을 다졌다. 참가자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약 6 시간동안 폐스티로폼과 플라스틱, 비닐, 병, 폐어망, 등 약 2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손광명 본부장은 "쓰레기를 직접 치우면서 항상 느끼는 바지만 생각보다 해양오염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걸 느끼고 있다며 “기회가 된다면 지역사회 단체와 함께 해안가 대청소를 진행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바닷가 만들기 운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의 지원 없이 순수 회비와 재능기부로 운영하고 있다는 한국환경운동본부경북본부는 인근 바다부터 청정해변으로 만들어 가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김용하)은 3월 5일(월)부터 11월 20일(화)까지 260일간 진행한 제2회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사진 콘테스트 공모전 결과를 지난 12월 14일 발표했다. 금년도 사진콘테스트에는 총 701점이 접수됐으며,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식물과 인간의 교감을 촬영한 작품들과 가족, 연인과의 추억을 담은 작품들이 주류를 이루었다. 언론사, 사진작가, 대학교수 등 외부사진 전문가 3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열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2점, 입선 50점 등 총 55점이 선정됐다. 사진 콘테스트에 출품된 작품들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홍보·마케팅 등 공익 목적의 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이번 사진 콘테스트를 주최한 김용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작년 개최된 제1회 사진 콘테스트 보다 2배가 넘는 작품이 출품이 되었다.”며,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대한 국민들의 높아진 관심사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오는 2019년에도 ‘제3회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사진 콘테스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김용하)은 7월 10일부터 8월 19일까지 수목원내 방문자센터 2층 특별전시관에서 ‘꽃누르미, 꽃에서 찾은 또 다른 아름다움’이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한다. 꽃누르미 작품은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재료인 식물의 꽃, 잎, 줄기, 나무껍질 등을 이용하여 만든 예술작품으로 한국꽃누르미협회* 회원들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점차 알려지게 되었다. * 한국꽃누르미협회 : 꽃과 식물을 압착(누름)하여 작품의 재료로 이용하는 꽃 예술 문화 사업으로 육성할 목적으로 2001년 11월 10일 설립 허가된 산림청 소관의 사단법인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국꽃누르미협회 회원들의 작품 중 액자작품 33점 이외에도 귀걸이, 손거울, 명함케이스 등 다양한 생활용품에 응용하여 만든 작품도 같이 전시한다. 특히, 전시기간 중 주말(토, 일)에는 꽃누르미(압화) 또는 보존화로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볼 수 있도록 체험도 진행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자연을 담은 예술인 꽃누르미 작품에서 자연과 예술의 신비한 조합이 우리에게 주는 좋은 느낌과 감정을 기억하고, 무심히 스쳐 지나갔던 풀과 나무에서도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환)는 지난 4월 1일부터 5월 22일까지 산림사법경찰관, 산림보호감시원을 활용하여 산림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을 실시하고 있다. □ 이번 단속은 봄철 산나물 채취시기를 맞아 인터넷 카페, 생활정보지 등의 광고를 활용 동호회원을 모집하여 국유림내에서 집단적으로 산나물․산약초 등 임산물을 불법채취하는 행위와 농촌지역에서 봄철 영농작업 이전 영농준비를 이유로 자행되는 불법 산지전용 등 산림 내 불법행위와 더불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저지를 위해 소나무류 불법 이동단속 도 병행 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 영덕국유림관리소 김영환 소장은 “ 국민들이 산에 가서 산나물을 채취하는 것이 임산물 절취 죄로서 무거운 처벌을 받는다는 사실을 모르고 행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점에 유의해 줄 것을 부탁하며 산림보호를 위한 국민의 자발적 참여가 필요하다”고 국민의 협조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