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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세무서]현장소통의 날 찾아가는 서비스

영세납세자의 세금문제를 해결하는 등 찾아가는 서비스

영덕세무서(서장 이희백)에서는 2014년11월11일 지역 최대 전통시장인 “영해관광시장”을 찾아 「세금문제 현장소통의 날」을 개최하였음.

-이번 행사에는 대구지방국세청 조사1국장(최병문)도 참석하여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즉석에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등, 어느 때보다 내실 있는 행사가 되었다.

이날 행사는 영덕세무서에서 10명의 직원이 직접 현장에 나와 사업자등록증이 없어 신용카드가맹점 등록을 할 수 없었던 사업자의 경우에는 즉석에서 신청을 받는 등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해결해 주었으며,

-2015년부터 시행되는 자영업자에 대한 근로․자녀장려금제도에 대해 알기 쉬운 강의도 실시하여 당장 내년부터 영세상인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이날 행사에 대해 영해관광시장 상인회장(강군희)과 상인들은 영덕세무서장(이희백)과 대구지방국세청 조사1국장(최병문)이 직원들과 함께 현장에 나와 애로사항을 즉시 해결해 줌으로써 상인들이 세정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면서 행사의 정례화를 요청했다.

앞으로 영덕세무서(서장 이희백)에서는 매월 셋째 주 화요일을 「세금문제 현장소통의 날」로 정하고,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생업활동으로 바쁜 영세납세자의 세금문제를 해결하는 등 찾아가는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포토리뷰


국회의원 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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