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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구 8번째이야기[‘강구항에 뜬 무지개]와 리어카로 활어싣는 사람들

’아구야 너만 오징어 먹냐? 나도 먹자‘하면서 뺏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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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구의 8번째 이야기입니다. 신새벽 쓰레기 분리수거해서 버리고...뭐 이것 저것하다. 밤하늘을 보니...별이 몇 개가 반짝 거립니다.

 

사실 좀 고단합니다. 해서 몸살로 끙끙거렸는데...별을 보고는...아 강구항으로 가면 뭔가?를 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또 강구위판장을 중심으로...새벽마다 리어카에다가 활어를 싣고 달리는 형님,동생이라고 일단 해둡시다. 저보다 나이가 많은 분들도 계시고...저보다 적은분들도 있음으로..

 

? 이분들의 이야기를 하고 싶으냐?

 

그 옛날 진해행암동에 거주하는 이정자라는 분이 생각났기 때문입니다. 이분은 남편잃고..바닷가에서..고기잡이외 달리 생계를 이어갈 방법이 없어서...작은배로 주낙을 했습니다.

 

앉아서 주낙을 한다는 것은...허리에 굉장한 무리가 오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 생활고통이 큰때문이지만...성당을 다녔어요...그러던중 모모씨의 어장을 살짝 들어갔다는데...그 어장주인이 여자인 이분을 빳다로 쳤다는 것입니다.

 

해서..거의 허리를 못쓰지만...섕계를 위해...관절염약을 먹어가면서...작업을 계속해온분입니다. 문득 그분 [당시 형님이라칭했음]생각났습니다.

 

북부지방에서는 당시 여성들이 종아리를 내놓는것도 흉이 되었지만..

 

강구위판장옆에서 장사하시는 형님한분이 기자 요새 통안보이데...그만뒀다고???해서 그냥 합니다. 뭐 이것 저것...

 

이분들은 거의 성공을 했다고 보면 맞을 듯 합니다. 어떤분은 아들이 대학교수로 재지ᅟᅵᆨ중인분도 있고, 나름데로 자식들 잘 건사했고...그과정에의 고생은 다 지난날 이야기가 됐습니다.

 

저도 그렇습니다.

 

지역주민이다 보니...나름데로 지역을 위한다고 합니다.만은 ..돈벌이가 신통치가 않습니다. 터구이므로...허허허...터구인줄 아는지? 공짜배기다 싶어..오만데서...다 보도자료 보냅니다.

 

고도의 정신노동을 해가면서..보도해주면...고맙다는 말조차 없습니다. ? 터구고 공짜배기니까? 허허허

 

해서 이젠 정말 공짜배기만 할 정도로 생활에 여유가 없을뿐만 아니라...고도의 정신노동은 그만할려고 합니다.

 

그래도 강구위판장엘 나가면 어제 안왔데??? 대번 아는가 봅니다. 그 말 받아서..보고싶었능교? 그래서 같은 지역주민들끼리는 그런데로...관계를 잘 유지 합니다.

 

중매인 88번이 저만 보면 놀립니다. 재미삼아...그리고..혹 관심이 있다...또는 친하게 지내자??? 라고 해석하면 너무 나갔나?

 

며칠전 마음의 빚이든...정신적인 빚이든...그 빚을 갚은터라...별 부담이 없고, 해서..끙끙앓다가...한밤중에 일어나서...냉장고를 대청소하기 시작했습니다.

 

늘 청소를 한다고는 하지만...

 

냉장고 대청소를 해보니...아깝다고..두었던것들...아깝다고..버리지 못한것들이...냉장고속에 뒤엉켜있어서...버릴건 버리고...싹 비웠습니다.

 

인간의 야망이 세상을 발전 시키고..인간의 욕심이..세상을 바꾸기도 한 것은 역사적 진실이니까요? 그러나 저는 모든걸 비울려고 합니다.

 

그저 주어진데로...만나면 반갑고..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그런사람으로..누가? 언제 뭘했든...묻지도 따지지도 않기로 했습니다.

 

따지고 보면 어느 사람인들...실수하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까? 다만 그 실수를 고의로 하는것과 모르고 하는것과는 차이가 있겠지요...

 

강구수협위판장에서...일출사진과..무지개 사진을 촬영하고 돌아서 나오는데...관광객인 듯 한분들이...자기들 차위에서...싸온 먹거리를 펼쳐놓고...먹는 것을 봤습니다.

 

지금 우리나라 경제상황의 한 단면을 보는 듯 했습니다.

 

저 역시..지나가다가 떨어진 오징어...88번이 사놓은 잡고기속에..있는 오징어 또는 아구 입속에 있는 오징어를 아구야 너만 오징어 먹냐? 나도 먹자하면서 뺏어서 가지고 옵니다.

 

그걸 가지고..라면 반개..그리고 며칠전 윗동네 사는 동서가 가지고온 파와 쑥갓을 넣고 끓입니다. 만약 계란이 있다면...500원 정도면 해놓은 밥말아먹으면...아주 저렴한 아침식사를 해결할 수가 있습니다.

 

일부 사람들에 말에 의하면..관광가는 사람 1인당 6만원을 준다하더군요.

 

......그래서..시장에서 어머니 아버지를 모시고 장보러나온분들이 었구나...전 왠? 효자 효녀들이 이렇게 많은가? 좀 놀랐습니다. 속사정이 그렇다는군요...

 

아무튼...이젠 공짜배기는 그만해야하고...그 옛날만큼..건강하지 못한것도 한원인일수도 있으나...공짜배기 너무하다보니...제가 진짜 터구인 것처럼 생각이 들어서...

 

가급적이면 이젠 공짜배기는 그만 하려고 합니다.

 

그러므로..제사진 특정 목적을 위해 가지고 가지마세요...이젠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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