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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쿠버의 세상이야기

영덕시장 ‘영덕대게’ 맛있는 이야기

친구가 보내준 화장품덕에 올핸 아프리카 토인은 면해볼려고 합니다.


저는 거의 매일 영덕시장엘 갑니다. 시장 몇바퀴...1시간정도 둘레를 도는 것이 저의 일상이 되어버렸습니다.

 

갑자기 영덕이 몹시 더워지기전...오십천 세찬바람을 피하기위한 수단이었습니다. 그러다보면...영덕시장에서 장사하는 분들과...형님,동생하면서..친밀해졌고. 거기다가 훈수까지 잘 둡니다.

 

하루는 영덕농협엘 갔는데...글세..우리 새댁이형님들이...얼굴 너무좋아졌다고...박수까지 쳐줍니다. 하긴...그동안 봄부터..늦가을까지...맨얼굴을 태양에 그데로 노출시키다보니...완전 아프리카 토인같은 얼굴로 다녔습니다.

 

그런데..친구와 농담삼아...삼화탕에서 목욕하고..형님들에게 로션 한번만 하고 손바닥을 내민다는 이야기를 했더니...

 

그말을 아마 귀담아 들은 것 같습니다. 해서...화장품을 언버지기로 보내왔습니다. 한때...몹시 어려운 곤경에 처했을때부터...뭣이든 아끼고 절약하는 습관이 몸에 베여서...친구가 보내준 화장품을 쳐다보기만하고 사용을 별로 안했는데...


 

올해는 정말 아프리카 토인같은 얼굴을 하고 다니지말자...결심하고...설명서에 써인데로...화장품을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아 그 화장품의 놀라운 효력에...저도 모르게 아마 신났던 것 같습니다.

 

아침저녁 세수하고...정성스럽게...바르기 시작했더니...우리 군수님도..기타 지인들도 다들 얼굴이 좋아졌다고 합니다.

 

화장품을 보내준 친구가 고마워서...뭘 보답할까? 어영부영 시간이 지났습니다.

 

그런데....경북도수산경영인대회등등 행사장엘 갔는데...사실 카메라매고...대게 먹기는 불편합니다. 또 내빈들 상에...손을 썩 올려..대게집어먹기도 참 염치없는 짓이지요...

 

군수께서도...내빈들도...‘영덕대게먹어보라고...권합니다. 잠시 좀 먹어볼까? 망설이다가...손사래를 쳤습니다. 그래도 지켜야할 예의는 지키자..이런 생각이었는데..

 

아 글쎄...대게 두마리를 집어줍니다. 못이긴체...낼름은 아니지만...제 카메라가방에 넣었습니다. 집에 와서 먹어보니 정말 맛이 있었습니다.

 

영덕시장엘 매일 나가다보니...자연스레...영덕시장 싱싱한 물건 팔아주는데...알게 모르게 간섭질을 하고 다닙니다.

 

그러던중 오늘 제가 좀 간섭질을 했습니다. 영덕시장내...대게집들은...상호를 걸고 하는 관계로...그 신용도가 참좋습니다.

 

그래도 사람은 옛사람이 좋다고...영광대게집하고는 집안간 오랜 인연이 있습니다. 박장로님께서..우리 영감님하고 절친한 관계인 것은 물론...두분이 서로를 존중해주고...배려해준 그 세월만큼이나...집안끼리의 인연이 깊습니다.

 

우연히..영덕시장 간이벤치에 앉았다가..한분을 만났습니다.

 

마늘 이야기서부터...[마늘은 장날이되야 구입할 수 있다]등등 그러던중 맛있는 대게를 구입할수 없느냐? 해서...소개를 해주었습니다.

 

맛있는 대게를 소개해주었다고...아 글쎄...그분께서 오렌지 5천원어치를 사줍니다. 제가 이렇게 살아갑니다.

 

그러다 혼자사는 집구석도 날이면 날마다 무슨 일이 그렇게 많은지...청소하고..손빨래하고...바닥닦고...열일하던중...서울친구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영덕대게좀 부탁하자고...부랴부랴...영덕시장으로 나갔습니다.

 

해서...부탁한 대게 구입해놓고...오늘 새벽 서울로 보낼 예정입니다. 해서 이른 새벅 잠에서 깨니...반가운 비가 내립니다.

 

그동안 영덕..아니 전국적으로 많이 가물었습니다. 지금 한창 농번기라...농업용수가 많이 필요하고...더러는 농업용소가 부족하다는 말도 들립니다.

 

비오는 반가운 소리를 들으면서...오늘 서울로 보내기로한...‘영덕대게찾으로...집을 나서기전에 잠시......몇작 적어봅니다.

 

 


포토리뷰


강석호 국회의원, 의정보고회 개최 자유한국당 강석호 국회의원(영양·영덕·봉화·울진)은 4월 11일 봉화군 의정보고회를 시작으로 2018년 의정활동 성과를 보고하는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날 봉화읍사무소에서 열린 의정보고회에는 이규일 봉화군 부군수, 박현국 경북도의원, 황재현 봉화군의회 의장, 신영숙 봉화교육지원청 교육장, 봉화군의원 등을 비롯한 내빈들과 300여 명의 봉화군민, 당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강 의원은 의정보고회에서 지역예산 확보 성과와 법안발의 현황을 비롯해 그동안 지역구인 영양·영덕·봉화·울진과 국회를 오가며 펼친 의정활동을 군민들에게 설명했다. 특히 의정보고회를 통해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및 정보위원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의 활동과 입법실적, 2019년 지역구 국비예산 확보 현황 등 의정활동 성과에 대해 당원들과 지역민들에게 상세히 보고했다. 이어지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답변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강 의원은 의정보고회 개최와 관련해 “쉼 없이 달려온 의정활동의 결과를 군민들에게 보고 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지역발전과 각종 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