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08 (수)

  • 흐림동두천 21.1℃
  • 구름많음강릉 26.1℃
  • 구름많음서울 20.8℃
  • 구름많음대전 22.1℃
  • 구름많음대구 24.0℃
  • 구름많음울산 24.0℃
  • 흐림광주 20.8℃
  • 흐림부산 18.9℃
  • 흐림고창 19.8℃
  • 흐림제주 18.2℃
  • 흐림강화 16.5℃
  • 구름많음보은 22.2℃
  • 구름많음금산 20.8℃
  • 흐림강진군 21.9℃
  • 구름많음경주시 23.8℃
  • 구름많음거제 20.3℃
기상청 제공

어버이날의 신풍속도

어버이날 가장 받고 싶은 선물 1위는 바로 현금


어버이날! 처음 출발은 어머니의날로 시작된 것으로...아련한 옛시절의 한역사는 이렇다.

 

대동아전쟁으로...해방...그리고 6.25전쟁으로..졸지에 남편을 잃고...시부모까지 모시고 살던 며느리가...생활전선에 뛰어들어...억척같은 삶의 한 이야기로 시작되었을것으로 추정한다.

 

질곡의 역사속에..남편들의 수난사가 있었고, 그 수난으로 남편을 잃고..미쳐 슬퍼할 여유조차 없이...한가정의 가장이 된 어머니들은...생활현장으로 뛰어들어...남편없는 시부모를 모시고...살아가는 수많은 이야기들이..우리들 어머니들은 아직까지 가슴속에 간직한..슬픔이 있었을것으로 짐작한다.

 

어느분의 말씀에 의하면...남편이 전사했다는 통지를 받고...당장 어린자식과 노부모를 어떻게 부양해야할지? 눈앞이 캄캄하더라는 말을 전해들은바 있다.

 

생활현장에서만 아니라...가정에서도...남자들이 해야할...나무지게는 물론..하다못해..벽에 망치질도...서슴없이 해야하는 억척스런 가장이었던 것이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가족을 부양하기 위해...외항선에서부터..뜨거운열사의 나라에서 또는 월남전에서...혹은 바다에서...농촌들녘에서...가장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열심히 일했던...남편분들의 노고...그래서 어버이날즉 엄마,아빠의 날에 이르게 된 것이다.

 

본기자는 새벽4시 강구수협으로 나갔다.

 

험한 바다조업을 하면서...혹시라도 가슴에 카네이션을 꽂은분은 없으신가?해서였다. 창포형님을 만나...가슴에 왜?카네이션을 안달았느냐?고 했더니...

 

꽃바구니를 받았고, 거기다가 용돈까지 듬뿍받았다면서...요새 누가 가슴에 카네이션을 꽂느냐?고 해서..맞다..맞어...신세대네...

 

어버이날 가장 받고 싶은 선물 1위는 바로 현금이라는 말이 이미 몇해전부터...돌던 말이다. 말하자면..현실적이 된 것이다.

 

그러나 어버이날 가슴에 카네이션을 꽂는 것은 진실한 사랑을 전하는 것이기도 하다.

 

카네이션을 꽂는 위치가 바로 심장이 있는 곳이므로...카네이션을 꽂아준다는 것을 혹은 달아준다는 것은...그만큼 어버이를 자신의 심장과 연결시키면서...진실의 사랑을 전하는 하나의 멧세지이기도 하다.

 

새벽2시간동안...별소득없이..강구시장엘 갔더니...오늘이 어버이날인줄도 모르는분드르도 있었다.

 

다시 영덕시장에 와보니...아 글쎄..카네이션을 가슴에 곱게 꽂은분들이 계셨다. 그냥 덜렁덜렁 가다보니..시장청과 형님게서..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았다.

 

해서 차안에 두었던...카메라를 가지고...와서..촬영을 했는데...시장청과 형님의 말에 의하면..손녀가 할머니 가슴에 카네이션 달아주겠다고...해서...그 고사리같은 손이..제대로 달수없는 것 같아...자신이..가슴에 달았다고 한다.

 

또 시장청과 형님한분은...보기에서 아주 싱싱한 카네션 꽃바구니를 한켠에 놓아두었다.

 

^^^오늘이 어버이날이 맞긴 맞구나...휙지나가다보니...유학래 영덕시장상인회장 가슴에도 카네이션이 꽂혀 있었다.

 

남자들은 왠만해서..가슴에 카네이션을 안다는데...한컷..그리고 미소식품 조사장도 카네이션을 꽂았다. 하 참 남편들이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고 있는 것을 몇 년만인가?

 

휙 지나가던중 후계자식육점 며느님께서 가슴에 예쁘게 만든 종이카네이션을 달고 있었다. 하긴 학부형이니까? 해서..자세히 보니...만들기도 참 잘만들었다.

 

며느님게서...자녀분이...만든 소중한 종이카네이션이라..가슴에 달고 장사를 하신 것이다.

 

시장에서 장사하시는분들...그중 경정할매나...삼화할매같은 경우..그 손으로...억척같이 가족들을 먹여살렸으며, 그 지난 역사만큼 험난한 시절을 보내신분이기도 하다.

 

삼화할매...오늘 삼화경노당 가시면...맛있는게 많을텐데...했더니...명태포를 좀 떠놓고...명태포 하면 삼화할매따라갈 분이 없다.

 

명태포 뜰떼는 며느님에게도 맡기지 않고 손수 명태포를 뜨신다.

 

그렇게 부지련 하셨기에...아마도...생활이 윤택해졌을것으로 추정한다. 안동횟집 형님 역시..안동출신으로 횟감을 만져보기는 시집와서 처음일텐데...벌써 강산이 몇 번 변하는 동안..그 연륜만큼....횟감 다르는 솜씨가 익숙하다.

 

그 누군가? 여자는 약하지만...어머니는 강하다고 했다.

 

남편들 역시..한가정의 가장으로서...그 책임과 의무를 성실하게 다했고, 그래서...후세에게 더욱 빛나는 역사를 물려줄수 있는데...

 

시절이 하^^^ 수상하다보니...그 어려웠던 시절을 자연 회상하게 된다. 이땅에 다시는 수난의 역사를 되풀이 하지말아야 될텐데....










포토리뷰


강석호 국회의원, 의정보고회 개최 자유한국당 강석호 국회의원(영양·영덕·봉화·울진)은 4월 11일 봉화군 의정보고회를 시작으로 2018년 의정활동 성과를 보고하는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날 봉화읍사무소에서 열린 의정보고회에는 이규일 봉화군 부군수, 박현국 경북도의원, 황재현 봉화군의회 의장, 신영숙 봉화교육지원청 교육장, 봉화군의원 등을 비롯한 내빈들과 300여 명의 봉화군민, 당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강 의원은 의정보고회에서 지역예산 확보 성과와 법안발의 현황을 비롯해 그동안 지역구인 영양·영덕·봉화·울진과 국회를 오가며 펼친 의정활동을 군민들에게 설명했다. 특히 의정보고회를 통해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및 정보위원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의 활동과 입법실적, 2019년 지역구 국비예산 확보 현황 등 의정활동 성과에 대해 당원들과 지역민들에게 상세히 보고했다. 이어지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답변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강 의원은 의정보고회 개최와 관련해 “쉼 없이 달려온 의정활동의 결과를 군민들에게 보고 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지역발전과 각종 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