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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쿠버의 세상이야기

아버님,친구부부와 함께 각화사로 가을나들이...

아^^^옛날이여...학교때 소풍을 많이 갔던 곳에서 그옛날을 추억하며

서울친구가 춘양집으로 왔습니다. 얼마전 어머니를 먼저 보내고 혼자남은 아버지 수발을 위해서입니다.

 

유난히 이 각별했던...어머니와 아버님인지라.., 상심이 깊어..건강을 해치지나 않을까? 해서..아버님곁을 지키며.. 친구부부가 함께 왔습니다.

 

제가 가장 어려울 때..손을 내밀어준 친구이고..도움을 줬던 그 친구이기에...전 단숨에 춘양까지 달려갔습니다.

 

제가 대문을 들어서자..아버님은 김실...오랫만에 들어보는 말이라 생소했습니다.만은..

 

참 정겨운 말씀이었습니다. 어머님이 병원에 계실 때..아버님은 몸소 어머님을 돌봐드려서..춘양집은 근 6개월간이나 비어 있었습니다.

 

해서 마당엔..풀이 가득했고, 대추나무에 주렁주렁 달린 대추도 따야했지요...

 

친구남편은 이른 아침부터...아버님을 도와..정원수 직접 다듬고...마당의 잡초도 다 제거하고.. 그러다보니 어느새 오전 10시가훌쩍 넘었습니다.














 

친구가...좀 쉬었다..하시라..고 했더니...아버님은..김서방 부려먹는다고..아까워서..라는 농담에 그만 웃음보가 터졌습니다.

 

아버님은 사위와 딸이...너무 좋아서...아버님 스타일로 농담하신 겁니다.

 

마당을 다 다듬고....다음 친구 부부는 툇마루에 앉아서..깊어가는 가을 풍경속에...길고양이 한쌍이 자기집인양...마당 한구석에서 한가롭게 노는 모습을 보고 있습니다.

 

제가 평소 짠생이라...제돈 주고는 절데로 못먹는 봉화한약우육회가 너무 너무 먹고싶어...친구에게 부탁했습니다. 봉화한약우 육회가 먹고싶다고...

 

^^^글쎄..육회위에다..잣가루를 뿌려서..제게 주었습니다.

 

아 그동안 얼마나 먹고싶었던 육회인가? 커다란 접시..한가득...먹다보니 너무 많은 것 같아...더 못먹겠다고 했더니...쉬어 가면서..먹으라고...해서 천천히 그 많은걸 다 먹었습니다.

 

소화를 시켜야 하겠기에...좁쌀..수수..등을 구입했고, 또 삼촌집에 들렸더니...숙모께서 반갑게 맞아주시네요...숙모역시..마당에 온갖채소를 약20여가지 농사지어 추수가 한창이고...현관 양지바른곳에...고추 부각까지 만들어 말리고 있었습니다.

 

^^^ 옛날이여...

 

봉화송이축제때 들렸을땐..동생 기주씨내외가 와있었는데...그때..된장이 너무 맛있어..밥 한그릇 뚝딱...오늘도...점심은 된장에 밥 한그릇 뚝딱 했습니다.

 

점심을 먹고...그 옛날 소풍을 자주갔던..각화사로 향했습니다.

 

아마 친구는 잊어버렸는지? 모르지만..학교 다닐 때..부산친구랑 셋이서..당시 부산친구집은 애당이란 곳에서 살았는데..

 

친구집을 가면서...운곡천을 거슬러 올라가면서...다슬기를 잡아 가면서 올라갔지요...그런데 물속으로 걷다보니...배가 무지하게 고팠습니다.

 

뱀딸기도 따서 먹고...허기를 달래려고 ..산딸기도 따서 먹고..했지만...

 

도저히 애당까지 갈수가 없다는 결론을 내고...각화사 입구에 거주하는 친구집을 찾아갔습니다. ....달라고...그랬더니...그친구는 자기집에 들어오지 못하게 해놓고...대장간에서 기다리라는 것이었습니다.

 

해서 셋이서..밥 갖다주길 기다렸는데..

 

아 글쎄..밥 겨우 반공기 조금넘게..거기다가 쌀이 좀 많이 섞인 밥이었는데...셋이서 서로 더 먹겠다고..숟가락 전쟁이 벌어졌습니다.

 

허기를 채운 듯 만 듯...애당까지 도착했는데...부산친구는 등치만큼 손이 커서...국수에다..ᄃᆞᆼ시 라면이 처음 나올때라..엄청 맛있었는데...라면도 듬뿍넣고...한솥 가득...솥째로..먹었던 기억이 났습니다.

 

해서...각화사로..친구부부와..아버님...같이 갔습니다.

 

여름에서 갑자기..깊어진 가을이라...아직은 단풍이 곱지 않았습니다.만은...각화사는...역사가 매우깊은 곳으로...신라시대..만들어졌고, 태백산고지 입구에 위치해있어서...산새 또한 뛰어납니다.

 

아버님은 친구내외가 와있는 것이 참 좋으셨던 것 같습니다.

 

점심에 반주 몇잔해서..아주 기분이 좋으신 것 같고...거기다가 딸,사위와함께...운동삼아...산책을 나온것이라...한걸음에...각화사 돌 계단을 오르시는데...친구남편께서...얼른...아버님 뒤를 따라 올라갑니다.

 

함께 각화사 이곳 저곳을 둘러보며...한때를 즐겁게 보냈는데...마침 각화사 경내가 매우 조용합니다. 아마 스님들은 선방에서 수행중인 것 같습니다.

 

전 돌아올길이 바빠...먼저 ...그런데..친구가 차안으로 봉투를 넣어줍니다.

 

해가 지기전에..돌아와야만...위험 하지않기 때문에..오줌도 한번 안누고...계속...걸음아 날살려라...마친..청와대차[경운기]도 없어서...해지기전에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아 글쎄...소고기육회...장조림도 함께... ..나까지...친구가 돌봐야할..자식들..손자,손녀...손 끝에 물마를 사이 없는데...참 미안했습니다.

 

 






포토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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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읍 ‘여름날의동화’ 시작 친환경먹거리 풍성 영덕읍의 ‘여름날의동화’가 시작되었습니다. 영덕하면...복숭아 그리고 산송이가 전국생산량 1위의 고장이기도 합니다. 며칠전‘영덕읍 덕곡천[친수공간]개막식이 있었습니다. 며칠동안 사진을 당시 촬영한 사진을 보관하고만 있었습니다. 그런데...영덕읍의 여름날이 한층 더 가까이 왔고, 본기자가 영덕읍에 거주하다보니..자연..스럽게...영덕읍을 좀 알려야되지 않을까? 거기다가 믿고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풍성한 먹거리도..소개해보자는 의미도 있습니다. 해서 평소 본기자가 자주 애용하는 ‘영덕농협[조합장 우영환]’을 찾았습니다. 찬일환전무께서는 김과장과 중요한 의논중이고...강구농협에서 근무하다 영덕농협으로온 김과장[여성]도 창구직원과 소통중입니다. 더구나 영덕농협에서는 8월1일부터 ‘복숭아선벌’작업에 필요한 인원을 뽑는다고 합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지역주민들에게 일자리가 생기고..그 일자리가 생김으로해서..지역주민들은 지역에서..필요한 생필품을 구입하게되면..그것이 바로 지역경제의 ‘선순환’이 되는것이라 생각합니다. 다들 요즘 어렵잖아요...소상공인이나..자영업자..그분들만 어렵나? 지역을 대표하는 농협조합장,축협조합장,산림조합장,수협조합장...다 어려운